지역일반

송해공원에 달 떴소

2개의 달을 보며 두 배 많은 소원을 이루세요!



지난달 26일 저녁 코로나19 상황으로 언택트 행사로 진행되는 송해공원 수중 보름달 점등이 달성군청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됐다.
대구 달성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송해공원 옥연지에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물 위에 띄운 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의 달 조형물이며 지름이 5m에 원형 구조에 달 표면을 형상화해 연못에 진짜 달이 떠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연출했다.

특히 밤에는 물에 비친 달그림자가 고즈넉이 일렁인다. 마치 옥연지에 달무리가 진 것 같은 절경을 만들어 내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새로운 정취를 더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송해공원은 이번 보름달 조형물 조성을 통해 야간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만들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축년 군민의 건강 기원과 소원 성취를 위해 정월대보름인 지난달 26일 오후 달 조형물 첫 점등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영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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