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플랫폼 활용 실시간 소통 체험교육 마련

▲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운영하는 3가지 체험교육 중 하나인 교통안전체험 코스의 모습.
▲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운영하는 3가지 체험교육 중 하나인 교통안전체험 코스의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2일부터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살아있네! 비대면 안전체험’을 시작했다.

‘살아있네! 비대면 안전체험’은 코로나19로 체험 규모가 축소되고 방문 체험 환경 악화에 따라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체험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화재 등 일상 속 위기대응체험, 지하철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3가지로 구성됐다.

매주 3일씩(화·수·목) 운영하며, 예약 시 요일별로 지정된 2가지 체험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재난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직 소방관의 진행으로 실제 체험하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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