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부터 6개 동 행정복지센터서 제공

▲ 지난해 7월 대구 북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북구민들이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보급받고 있다.
▲ 지난해 7월 대구 북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북구민들이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보급받고 있다.
대구 북구청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액은 효모균, 광합성균 등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80여 종의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친환경 세제다.

북구청은 다음달 2일부터 무태조야동, 침산3동 등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민들에게 배양액을 무상 제공한다.

배양액은 매주 1회 요일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배부된다.

2ℓ 빈 페트병을 준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1인당 1.8리터씩 받을 수 있다.



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