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참마자’ 어린고기 국내 첫 대량 방류

영주시 서천 일원에 ‘참마자’ 3만 마리 방류
내수면 생태계 회복에 도움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3일 내수면 어자원 조성 및 생태계 회복을 위해 영주시 서천 일원에서 ‘참마자’ 치어 3만 마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참마자는 지난해 어미 400마리가 수정·부화한 후 10개월이 지나 전장 3~5㎝급의 어린물고기다. 낙동강을 포함해 남해와 서해로 흐르는 강의 중·상류 지역에 서식하는 토속어류다.

참마자는 물이 맑고 바닥이 자갈과 모래가 깔려 있는 곳에서 수서곤충과 미생물을 먹고사는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보전·복원해 토속어류를 활용한 양어기술과 관상어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내수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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