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산 만물상의 전경.
▲ 가야산 만물상의 전경.




영남의 절경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가야산 만물상을 방문하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가야산국립공원은 지난해부터 만물상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안전사고 위험구간에 대한 준비된 산행 참여를 유도하고자 만물상~서성재(3.0㎞) 구간의 탐방을 예약제로 변경한 것이다.



탐방로 예약제는 매년 3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만물상~서성재를 탐방하려면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http://reservation.knps.or.kr)를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하루 최대 입장인원은 평일 100명, 주말 및 공휴일 5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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