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 신규 확진자 7명…청도에서 백신 첫 중증 반응

경북도 4일 0시 기준…접종 이상반응 8건 접수

3월4일 경북 코로나19 검사 및 확진자 현황. 경북도 제공


4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국내감염 5명, 해외유입 2명으로 누계 확진자(경북도 집계)는 3천286명으로 늘었다.

이날 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률(3일 오후 4시 기준)은 33.4%로 접종대상자 2만2천645명 가운데 7천575명이 접종했다.

누계 이상반응 신고는 8건으로 구미 2건 외 포항, 구미, 상주, 성주, 감천, 청도에서 각 1건이 나왔다.

특히 청도에서는 지난 3일 한 요양병원에서 접종한 50대 환자가 접종 20여 분만에 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팔락시스(호흡곤란과 오한 증세 등의 갑작스런 발병과 급속한 진행)가 의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환자는 이후 상태가 호전돼 현재 요양병원으로 복귀했다.

한편,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구미와 의성에서 지난 1, 2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각각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유증상 점사자 1명, 경주에서는 지난 1일 아시아 입국자 1명, 칠곡에서는 자가격리해제전 검사를 받은 아시아 입국자가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확진자가 국내 3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5.4명꼴로 나왔다. 현재 1천79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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