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백신 접종시 의료진 폭행·소란행위 등 .,"우발상황 원천 차단"

발행일 2021-03-04 14:52:2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예천경찰서 전경
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시 예상되는 우발상황에 대비 신속한 현장. 초동조치 훈련을 4일 오전 10시 예천군 군민체육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는 접종센터 내에서 의료진 폭행· 소란행위 등 우발상황에 대비하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백신접종에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경찰에서 국민체육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20대 남성이 접종을 받고 몸에 통증을 호소 하며, 간호사 30대 여성의 얼굴을 폭행 한 사건을 가상상황을 재현했다.

‘112치안종합상황실’ 은 신고 접수후 상황을 예천 지구대 112순찰차 , 경찰서에 ‘신속대응팀’ (수사, 여청)을 동시 현장 출동하여 피혐의자를 제압 및 구호조치 훈련을 했다.

김선섭 경찰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시 예상되는 다양한 상황별 가이드를 마련 훈련을 통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원활하게 백신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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