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봉화 어린이 중심 교통문화 만든다...민·관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벌여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봉화경찰서와 봉화교육청, 봉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직원과 회원 30여 명이 3일 봉화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봉화군은 민·관 합동으로 3일 봉화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어린이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봉화경찰서와 봉화교육청, 봉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직원과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기억하기 쉬운 숫자에 맞춰 표현한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어린이에게는 안전한 보행 습관을 유도하고, 운전자에게는 안전운전 습관을 안내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물티슈와 기념품을 배부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했고 봉화 Wee(위)센터 어린이 상담을 위한 봉화 카카오 상담채널 안내도 병행했다.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 준수 등을 위해 매주 1개교씩, 지역 12개 초등학교를 번갈아 가며 등굣길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박세락 봉화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을 만들어 주고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와 어린이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성희 봉화경찰서장 또한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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