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매월 둘째 화요일 오후1시~4시 상담 진행

▲ 대구 서구청 전경.
▲ 대구 서구청 전경.
대구 서구청이 올해 말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해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월 둘째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상담이 진행된다.

오는 9일에는 내당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구청 취업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지하철역, 대형마트,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찾아 개인별로 구직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구인·구직상담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알선 △일자리 및 직업훈련 정보 제공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서구청 정경자 경제과장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청·장년층, 여성, 취업준비생 등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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