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국 신임 대구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장
▲ 오상국 신임 대구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장
대구문화재단 신임 예술진흥본부장에 오상국(57) 전 대구시립교향악단 사무장이 임용됐다.

오 신임 본부장은 국립안동대 음악과에서 트롬본을 전공하고 뉴욕 브루클린 음대에서 준석사 과정(PGD)을, 뉴욕 주립대에서 순수예술 석사학위(MFA)를 취득했다.

또 1998년부터 경북예고와 대구교대, 경북대, 안동대에 출강했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홍보·마케팅 총괄 T/F 팀장 등을 역임했다.

오 본부장은 “지난 시간동안 예술가, 교육자, 행정가, 관객으로 걸어온 길에서 얻은 모든 지식과 경험을 밑거름 삼아 공연문화 중심 도시 대구를 이끌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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