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제도의 문제점·제도개선 과제 발굴

▲ 대구 남구청 전경.
▲ 대구 남구청 전경.
대구 남구청은 2021년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연구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 관련 잦은 세제개편 등으로 증가하는 납세자의 조세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세무과 직원으로 구성된 과제 연구팀은 지방세 관련 민원이 제기된 사례 중심으로 현행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법령개정 의견을 도출한다.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지방세정 운영상 발생하는 미비점에 대한 합리적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총 9개의 연구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연구과제에 대해 각 과제별 문제점과 개선방안 및 법령개정 의견을 제시하고, 도출된 의견은 시 주관 제도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법령개정 필요성을 건의할 계획이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