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김윤우


▲김윤우(남, 3.58㎏, 2021년 1월8일생)

▲엄마랑 아빠-이수지, 김종무

▲우리 아기에게-사랑하는 윤우야^^

엄마가 미리 알지 못했는데도 태몽으로 윤우가 엄마 품에서 숨 쉬고 있다는 걸 알려주며 갑작스럽게 찾아와 준 윤우야~

엄마가 공부하겠다고 태교도 제대로 못하고 코로나로 여행도 가지 못 했구나.

좋은 것을 많이 느끼도록 해줘야 했는데도 그렇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어.

이제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지온이 누나, 윤우까지 모두 6명이 됐구나.

많은 추억을 만들어보자^^

엄마는 우리 윤우가 태어난 순간을 평생 잊지 못 할 거야.

윤우가 태어나서 많이 아파 큰 병원에 갔을 때 엄마는 물론 우리 모든 가족이 많이 걱정했단다.

같이 있어 주지 못한 미안함에 하루하루 눈물로 보냈었어.

그럼에도 윤우는 혼자서 16일 동안 씩씩하게 견디고 엄마 곁으로 다시 돌아왔단다.

정말 고마워.

앞으로는 더욱 건강하게 자라자.

엄마는 처음 오게 된 대구에서 좋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었고 잘 적응할 수 있었어. 모든 게 우리 윤우 덕분이란다.

우리 윤우도 사람들과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로 자랄 거야. 우리 가족 모두 윤우를 아끼고 행복하게 잘 지내자. 윤우야 사랑해♡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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