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지역 농가가 재배 중인 작물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 상주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지역 농가가 재배 중인 작물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농업인 현장애로 기술 실증연구’를 진행하고자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고기능성 떫은 감 생산실증’ 등의 4개 과제를 선정했다.

농업인 현장애로 기술 실증연구 과제는 상주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4개 과제 중 떫은 감 생산 실증은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연구 과제이다.



이 과제를 통해 기능성 물질인 타닌, 베타카로틴 등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하는 떫은 감 생산의 실증으로 상주를 대표하는 기능성 곶감과 다양한 기능성 식품을 생산·제조할 수 있다.

상주농기센터는 선정된 연구 과제를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한 후 중장기 연구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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