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수상, 상금 300만 원||우수 서부소방서, 장려 북부·달성소

▲ 대구 강서소방서가 지난해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추진한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됐다. 지난 5일 시청에서 김송호 강서소방서장(오른쪽)이 권영진 대구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 강서소방서가 지난해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추진한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됐다. 지난 5일 시청에서 김송호 강서소방서장(오른쪽)이 권영진 대구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역 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0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에 강서소방서, 우수로 서부소방서가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출동시간 단축, 소생률 향상 등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관리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방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7개 분야 37개 지표 135개 세부지표 항목을 기준으로 추진된 평가에서 강서소방서가 2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해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우수에는 서부소방서(상금 200만 원), 장려에는 북부·달성소방서(상금 100만 원)가 선정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5일 정례조회를 통해 1, 2위를 차지한 강서소방서장과 서부소방서장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송호 강서소방서장은 “직원 모두가 단합돼 열심히 해왔고, 시민의 협조와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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