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대부분 n차 감염

▲ 대구시청
▲ 대구시청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머무는 등 지역감염 확산세가 진정 국면이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명 증가한 8천69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북구 대학생 동창 모임 관련이며 또 다른 2명은 중구 일가족 및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다.

2명은 기존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북에서는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포항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산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3천321명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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