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이 9일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 의성군이 9일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의성군이 9일 전국 최초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보건소 대신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 접종을 했다는 점은 백신 접종에 대한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군은 백신 접종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개반 9개 팀의 예방 접종 시행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자 여러 차례 간부회의를 열고 미비점을 점검하고 보완했다.

또 의사회와 약사회 및 소방서, 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지역 협의체와 함께 유기적인 준비를 마쳤다.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와 배광우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백신 접종 상황을 지켜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 의성군이 9일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 의성군이 9일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