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 등 실시

▲ 대구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지난 5일 중구 경북대병원 내 여성화장실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대구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지난 5일 중구 경북대병원 내 여성화장실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구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하 참여단)이 지역 내 여성화장실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참여단은 ‘안심보안관’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구 중구청, 중부경찰서, 대구시교육청과 협업한다.

지역 학교 대상 불법촬영 카메라단속과 4대폭력 근절캠페인 등으로 이뤄진다.

지난달 25일 대구 수창초등학교에서, 지난 5일은 중구 경북대병원에서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착한 임대인의 건물에도 신청을 통해 불법촬영 카메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여성정책 추진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문화·관광, 일자리·돌봄, 환경·건강, 안전·도시 4개 분과 38명으로 구성됐다.

중구 대표사업 및 정책현장모니터링, 커뮤니티센터 내 지역환경활동가 배치, 경찰서 및 교육청과 연계한 안심보안관 활동 등 구정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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