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3년차 대구메트로환경, 근무환경 재정비 나서

발행일 2021-03-09 16:00:3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정수기 설치, 냉장고 교체, 최신식 청소장비 도입

대구메트로환경에서 도입한 최신식 보행식습식청소기의 모습.
대구메트로환경이 출범 3년 차를 맞아 ‘안전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 조성’을 목표로 근무환경 재정비에 나섰다.

대구메트로환경은 100여 개 전 사업장에 정수기를 일괄 설치하고, 낡은 냉장고와 옷장 등을 교체한다.

그동안 지하 20~30m에 근무하는 환경사들의 근무지에는 수도관이 연결되지 않은 곳이 많아 식수 해결에 불편을 감수해 왔다.

최신형 기계식 청소 장비인 보행식습식청소기를 도입했다. 안전모와 안전화, 근골격계 보호대 등 개인 장구도 지급하기로 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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