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기존 확진자의 ‘n차 감염’에 의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8천69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북구 재활병원 관련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중구 일가족 및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이밖에 1명은 중구의 한 식당과 관련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상주에서는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예천에서는 지난 6일 확진자가 나온 한 요양병원 전수검사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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