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천경
▲ 상주시청 천경




상주시가 지적 불부합지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하고자 국비를 확보해 상주시 화개동 5-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식산·개운·삼포·이소지구)의 1천761필지 109만5천㎡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조사·측량해 일치하지 않는 지적 경계선을 바로 잡아 현실적인 지적 경계에 부합하는 새로운 지적 공부를 만드는 국책사업이다.

상주시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 모양의 현실화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함께 토지 이용가치 향상이라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지금까지 14개 지구의 3천798필지, 458만9천㎡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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