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1일까지 접수…대구시민(경산시 포함) 누구나 참여 가능

대구시는 이달 말까지 ‘코로나 우울증 극복, 움직이자!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로나19 우울증 극복 프로젝트다.

대구시민(경산시 포함)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다. 작품은 코로나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실내외 운동 아이디어 제작 영상이다.

실내에서 층간소음을 유발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 평가와 대구시민 SNS 평가를 거쳐 총 11점이 선정된다.

응모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민건강놀이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과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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