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국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 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국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열린 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협업 세미나에 참석한 이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장면.
▲ 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국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열린 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협업 세미나에 참석한 이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장면.


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운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아 국비 1억4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S등급 획득으로 2015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진기록을 세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월12일부터 2월26일까지 전국 27곳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차별화된 실전 창업과정 교육과 수요 맞춤형 실무특강, 트렌드 맞춤형 1인 미디어 과정 등의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 진출프로그램 운영과 군이 운영 중인 드림창작터&스튜디오를 이용한 시제품 촬영·제작 지원 등 성공 창업을 위한 연계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칠곡군은 2012년 경북에서 유일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개소해 경일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중장년 등의 창업을 돕고 있다.



군은 올해도 창업상담 자문, 네트워킹 특강, 세미나 등 중장년 입주자 및 회원기업에 대해 성공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대구·경북의 베이비 부머들을 위한 창업 메카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도 창업 성공이라는 희망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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