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 의성군청




의성군이 농가의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도 제공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손 부족이 우려됐으나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지역 및 유휴 인력을 확보해 539곳 농가에 대한 1만1천40명의 인력 중개를 통해 일손 부족 현상을 예방했다.

특히 중개실적이 전년도(2019년)보다 56% 급증해 경북도로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를 투입해 일손부족 농가에 모두 1만2천여 명의 인력을 중개할 계획이다.

일손이 필요하거나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는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54-834-5700)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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