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여성메디파크병원이 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열린 ‘2021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날 여성메디파크병원 여준혁 관리국장(가운데)이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왼쪽)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받고 있다.
▲ 대구 여성메디파크병원이 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열린 ‘2021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날 여성메디파크병원 여준혁 관리국장(가운데)이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왼쪽)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받고 있다.


대구 여성메디파크병원(대표원장 여준규)이 18일 열린 ‘2021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은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세부 심사기준에 따라 서면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여성메디파크병원은 대구는 물론 전국을 대표하는 여성병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국 여성의 부인과 질환(자궁, 난소 종양)과 자궁·난소 치료 및·보존 기술로 여성 임신 기능과 생체 기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미 2010년에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3차례 수상했고, 2019년과 2020년에는 대구시장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자궁근종과 선근증 등 부인과 질환의 치료에 탁월한 치료 수준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여준규 여성메디파크병원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전국 여성의 부인과 질환을 치료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 또 메디파크 대구의 위상은 물론 의료강국인 대한민국의 명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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