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지원하고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는 등 상시적 영농지원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재근 NH농협 봉화군지부장은 “영농철 농민이 겪고 있는 일손 부족 문제를 지역 여러 기관과 협력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봉화군지부는 다음달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하고 영농철 고령농가 및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모내기, 적과 작업, 농작물수확, 마을 환경정화 등 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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