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이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산소나라 만들기’ 사업의 기본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 청송군이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산소나라 만들기’ 사업의 기본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산소카페 청송군이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최근 ‘산소나라 만들기’에 대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산소캔 등 산소관련 제품의 시장 전망 등을 논의했다.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유형화시켜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과 유형적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산소산업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산소나라 만들기’는 청송군 부남면 청송자연휴양림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시설들을 활용한 산소충전과 산소활력 체험공간 조성, 지역공동체 중심의 산소제품 생산시설 건립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추진 중인 산소 관련 사업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지역 수요맞춤 지원사업’에 응모한다는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세계적인 여행매체 ‘론니플래닛’도 주목하는 청송군은 뉴노멀 글로벌시대를 맞아 무궁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곳이다”며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청송이 언택트 여행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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