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동물사랑농장, 청춘농장, 복지농장 등 각 주제별 20~50명 단위로 나눠 참여자가 농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농촌진흥과 신춘화 도시농업팀장이 강사가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농장 주요시설 소개 및 편의시설 이용방법을 설명하고 농장이용 시 주의사항과 친환경적 농장운영에 따른 화학비료와 화학농약 사용을 지양하는 대신 유기농 자재의 사용을 권장하는 등 참여자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경산시 농기센터 김종수 소장은 “앞으로 경산시가 운영하는 도시농업 공영농장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도시민에게 도심을 벗어난 탁 트인 야외에서 농촌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건강한 여가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