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신청자를 대상, 농업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신청자를 대상, 농업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19일까지 농업인교육관에서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신청자 294명을 대상으로 농업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물사랑농장, 청춘농장, 복지농장 등 각 주제별 20~50명 단위로 나눠 참여자가 농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농촌진흥과 신춘화 도시농업팀장이 강사가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농장 주요시설 소개 및 편의시설 이용방법을 설명하고 농장이용 시 주의사항과 친환경적 농장운영에 따른 화학비료와 화학농약 사용을 지양하는 대신 유기농 자재의 사용을 권장하는 등 참여자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경산시 농기센터 김종수 소장은 “앞으로 경산시가 운영하는 도시농업 공영농장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도시민에게 도심을 벗어난 탁 트인 야외에서 농촌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건강한 여가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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