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리포터로 구성된 경북여행리포터단(이하 리포터단)이 다음달부터 경북의 관광 자원을 찾아다니며 지역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본격화한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1일 리포터단의 리포터 25명과 여행작가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리포터단은 매월 경북을 탐방하고 여행지, 핫 플레이스, 맛 집, 숙박 등 관광지를 추천하고 경북여행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특히 여행작가 6명은 여행웹진이나 여행전문매거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작가들로 좀 더 심도 있는 기사와 사진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모집된 리포터단에게는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국내외 경북관광 홍보사업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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