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 2명, 경상 9명

▲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7중 추돌사고가 나 50대 남성이 사망했다.

2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대구 방향 서대구톨게이트 부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사망했으며 40대 남성 1명이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9명은 머리와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명구조 등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불은 차량 23대와 소방대원 60명을 투입해 30여 분 만에 껐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 중이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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