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건설 특화설계한 주거형 오피스텔 공개

▲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투시도
▲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투시도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른 동대구역세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주거형 오티스텔까지 이어지고 있다.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일대 오피스텔은 원룸 형태 소형 오피스텔보다 전용면적 50㎡ 이상의 주거형 오피스텔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올 연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안센트럴 D의 경우 전용면적 51㎡와 53㎡는 분양가 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68㎡의 경우 2억9천150만 원의 분양가보다 7천만 원 오른 3억6천 후반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2019년 5월 분양한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전용면적 84㎡A와 84㎡B 타입 역시 3억7천만 원대 분양가보다 높은 4억 원대 시세를 형성중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대구 전역(달성군 일부 제외)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정부 규제를 피한 아파트 대체상품이라는 점도 투자가치를 높인다. 오피스텔은 주택수 산정에 해당되지 않고, 임대사업자 등록시 부가세를 환급받거나 취득세 감면혜택 등 세제 혜택과 대출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100실 미만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워 투자상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의 입지 장점과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공간으로도 손색없는 상품성에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분위기 속 보광종합건설이 대구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A 42실 △69㎡B 21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동대구 역세권에 위치, 대구지역 최고의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시공사는 특화설계로 주거용 오피스텔의 상품성을 높였다. 3베이 판상형 혁신설계를 기본으로 2개 침실에다 2개의 욕실, 거실로 구성, 신혼부부나 어린자녀를 둔 3인 가족의 주거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동대구로 599 번지에 준비 중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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