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캠핑장 중 손 꼽힐 편의시설 갖춰



▲ 봉화 청량산캠핑장 전경.
▲ 봉화 청량산캠핑장 전경.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이동직)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던 청량산캠핑장을 오는 4월1일부터 재개장한다.

봉화청량산캠핑장은 카라반 7개 동, 데크 야영 14개 면, 쇄석 야영 14개 면과 샤워장 2개 동, 개수대 2개 소,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체육시설, 개별 전기 공급시설 등을 갖춰 전국 캠핑장 중에서 최고의 편의시설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분수대는 야간 조명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청량산도립공원을 마주 보고 있는 캠핑장은 코로나로 지친 가족 단위 캠핑객이 청정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통한다.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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