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4월 말까지 주요 등산로 정비

발행일 2021-03-24 15:03:0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칠곡군이 지천면의 한티가는 길 등산로 쉼터를 정비하고 있다.


칠곡군이 최근 등산객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등산로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군은 오는 4월 말까지 노면 보수, 배수로 정비, 위험 목 제거, 보행 매트 설치 등의 종합 정비를 진행한다.

특히 왜관읍 자고산, 금오산 효자봉, 약목면 시묘산 등 산행 수요가 많은 등산로를 우선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등산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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