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벚꽃이 피기 시작한 대구 동구 금호강변 인근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