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강변공원에서 별빛체조교실이 열리고 있다.
▲ 영천강변공원에서 별빛체조교실이 열리고 있다.






영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신체 무력감을 해소하고자 운영 중인 ‘별빛체조교실’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별빛체조교실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로 스트레칭, 맨손근력운동, 유산소 체조 등 체계적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천강변공원(중앙동)과 우로지 생태공원(동부동)에서는 월·수·금요일, 금호친수공원(금호읍)에는 화·수·금요일 열린다.

운영시간은 각각 오후 6시30분부터 7시20분까지다.

별빛체조교실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최수영 영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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