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27개 사업, 총 46억7천만 원 규모||일자리‧창업, 주거‧교육, 문화‧복지,

▲ 대구 중구청 전경.
▲ 대구 중구청 전경.
대구 중구청은 청년의 권익증진과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1년 대구 중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된 기본계획의 3대 정책목표는 △활동하기 좋은 중구 △활력이 넘치는 중구 △꿈과 미래가 기대되는 중구다.

목표 달성을 위해 4개 분야 △일자리‧창업 △주거‧교육 △문화‧복지 △참여‧소통에 모두 27개 사업을 마련해 5년간 46억7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거, 생활, 노동, 문화‧여가 등 실태조사와 분석을 토대로 중구 청년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실태조사 결과 2019년 말 기준 중구 청년인구(만 19~34세)는 1만7천374명으로 대구 8개 구‧군 청년 인구 비중이 22.9%로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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