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청 전경.
▲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가 농촌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는 귀농·귀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농촌지역으로 젊은 인적자원을 유입해 후계 농업인력을 확충하고, 이를 통해 젊고 활기찬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예비 귀농·귀촌인의 이주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귀농인의 집 5곳을 조성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일정기간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귀농인 이사비용, 정착 지원금, 농어촌진흥기금,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비 등의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농 지원금, 청년 예비농업인 멘토링 등을 지원해 농업인력 핵심 기반인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귀농시책을 개발하고 있다. 역량 있는 청년 농부들을 적극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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