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소방서 전경
▲ 김천소방서 전경
김천소방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소방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해 기업체와 민원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소방민원 처리 건수는 소방시설 71건, 위험물 20건, 다중이용업소 4건으로 모두 95건을 기록해 평균 처리기간은 1.37일로 전년 같은 대비 30% 단축됐다.

김천소방서의 올해 목표는 소방민원 처리 기간을 80% 단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김천소방서 소방민원팀은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과정을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불편사항 청취를 위한 클린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소방민원 처리 건수는 소방시설 착공 및 완공검사 507건, 위험물 인허가 200건,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 및 방염성능검사 96건으로 모두 803건을 처리했으며 평균 처리기간은 1.82일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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