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25~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대구시소년체육대회 육상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구송정초등학교 육상부 선수들과 지도진이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3월25~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대구시소년체육대회 육상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구송정초등학교 육상부 선수들과 지도진이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송정초등학교 육상부가 지난 3월25~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대구시소년체육대회 육상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초등부 100·200m 결승에서 송정초 이승연이 각 13초84, 28초3으로 1위를 했고 멀리뛰기에서 조하늘이 3m85로 2위를 했다.

포환던지기에서는 성주희가 6m78의 성적으로 4위를, 400m 릴레이에서 이승연, 조하늘, 성주희, 박지민이 3위를 거두며 종합점수 30점으로 여자초등부 종합우승을 이뤄냈다.

송정초 육상부는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육상평가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구송정초등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이 힘든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노력으로 여자초등부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고 우수 학생 선수의 선발 및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