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미분양관리지역 추가 편입

발행일 2021-03-31 18:35:1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 안동이 미분양관리지역에 추가로 편입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월31일 제55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미분양관리지역은 강원 원주시, 충남 당진시, 전남 광양시, 경북 김천시, 경남 거제시 5곳에서 6곳으로 늘었다.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효력은 오는 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HUG 관계자는 “최근 안동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사업장에서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 용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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