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시범 운영||5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 4월1일부터 가능



대구 수성구청은 5월 말까지 범물동 진밭골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족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이 새로운 야영장 문화를 선도하기 프로그램 기획을 도맡아 기존에 단조로운 야영장 이용에서 벗어난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생태프로그램은 △자연물에 생명을 더하다 △생각의 숲을 거닐다 △별별이야기를 나누다 등 주·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27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시범 실시한다.

수성구청은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올 하반기에는 야영장 상설프로그램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5월 프로그램 참가는 진밭골 야영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