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제정과 대경신공항 시민추진단 보완 목적||장상수 의장 등 60여 명 유력 인사로 구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 6일 오후 대구상공회의소 5층 중회의실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활동을 위한 자문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 6일 오후 대구상공회의소 5층 중회의실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활동을 위한 자문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하 시민추진단)이 자문위원회를 결성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활동에 나섰다.

시민추진단은 6일 오후 대구상공회의소 5층 중회의실에서 시민추진단 자문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성공과 시민추진단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됐다.

또 최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보류,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 간 민간단체 교류 확대, 종전부지개발과 이전 문제 등 민간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 등 67명의 각계각층의 유력 인사들이 시민추진단의 특별‧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민추진단 측은 “시민추진단 특별·자문위원회는 최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의 보류로 이전 자체가 무산된 줄 아는 시민에게 힘을 주고, 특별법 제정 통과와 대구‧경북 간 협력방안 모색 등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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