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커피컵 홀더 1만 개를 제작, 각 업체에 배부했다.
커피컵 홀더에는 신체활동사업(새로운 일상 걷기로 시작해요), 구강보건사업(식사 후 디저트는 칫솔질입니다) 등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커피컵 홀더를 활용한 건강증진사업 홍보가 소상공인과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홍보방법을 모색해 군민들의 건강인식과 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