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제주조각공원 작품 경주 보문단지로 온다

경북문화공사-제주조각공원 협약…5년간 경주보문단지에 전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제주조각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제주조각공원의 조각작품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전시하기로 했다. 두 기관의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 보문단지에 제주조각공원의 명품 조각작품들이 상륙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공사)가 제주조각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의 유명 조각작품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임대 전시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경북공사는 지난 7일 보문관광단지와 제주조각공원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제주도 가족 관광지로 유명한 제주조각공원의 조각품을 보문관광단지에 무상으로 전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제주조각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제주조각공원의 조각작품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전시하기로 했다. 제주조각공원의 조각작품.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 증대, 홍보 협력체계 구축, 제주조각공원의 예술 조각품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조각공원에서만 볼 수 있던 수준 높은 조각품을 보문관광단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조각품 10여 점은 보문관광단지 호반산책로 주변에 5년 동안 전시할 계획이다.

경북공사는 관광객의 반응을 지켜본 후 추가 전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관광객들은 호수 주변을 트레킹하면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QR코드 인증을 통해 제주조각공원의 입장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각품 전시에 따라 경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이들 관광객이 제주조각공원에 대해 관심을 가져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제주조각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제주조각공원의 조각작품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전시하기로 했다. 제주조각공원의 조각작품.


이성훈 제주조각공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관광단지의 으뜸인 보문관광단지에 제주조각공원의 조각품을 전시하게 된 것은 뜻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조각공원과의 관광 상생이라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타 지자체와의 연계강화를 통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시일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