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 왕피천에서 봄의 전령사인 황어가 산란을 위해 수산보를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황어는 잉어목 잉어과의 물고기로 몸길이는 25~40㎝이다.

바다에서 살던 황어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알을 낳기 위해 연어처럼 모천을 찾아 회귀한다.

이 시기 바다에서 왕피천으로 올라오는 황어 떼는 장관을 이룬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