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봉양면 봉양배수지의 개량사업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군은 낡은 봉양배수지를 STS물탱크로 교체하며, 특히 의성군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봉양의 인구유입에 대비해 수돗물 확대공급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 해당 지역 1천400여 가구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게 돼 그동안 노후된 배수지로 인해 주민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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