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공가를 활용한 텃밭 가꾸기
이천동 도시농부학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대상지 내 폐·공가를 활용해 도심 속에서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농부학교 마을텃밭은 주민이 팀을 구성해 텃밭을 공동 관리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계절별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프로그램은 이천동에 위치한 대봉·영선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작물의 성장과정을 손수 체험해보는 꿈자람 마을학교와 병행 운영된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