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배지숙·정천락 대구시의원, 윤권근 달서구의장, 박정환·정창근·박재형·원종진 달서구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달서구 주민 40여 명에게 지역 재개발사업,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 문제, 트램 추진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민원을 듣고 상담했다.
김 의원은 “이번에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그 진행 과정과 결과를 알려드리겠다”며 “지역 발전은 주민의 행복으로부터 이뤄진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변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달서구병 민원의 날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