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이 군립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하고 있다.
▲ 칠곡군이 군립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군립어린이집(군립서희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군립서희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설치 의무화에 따라 어린이집이 설치된 첫 사례이다.



서희 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 칠곡군과 10년간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한 후 정원 49명 규모로 운영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보육 기반을 구축해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는 9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있으며, 이 곳에서 334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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