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기온은 전날(11~15℃)보다 10℃ 가량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5℃ 이하로 춥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자 경북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고, 이는 최근 10년간 가장 늦은 시기에 발령된 것이다.
대구와 경북내륙에도 순간풍속 40~55㎞/h(12~15㎧) 내외의 돌풍이 분다.
그 밖에도 경북동해안·북동산지는 바람이 20~40㎞/h(6~12㎧), 순간풍속 55㎞/h(15㎧) 이상으로 강하게 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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