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배달do대구, 3위 다대구요



▲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구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구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민의 착한소비를 위한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에서 ‘대구로’가 1위로 뽑혔다.

대구시는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13일 발표했다.

1만2천157건의 이름과 스토리가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서 1위는 ‘대구로’이며 2위는 ‘배달do대구’, 3위는 ‘다대구요’로 결정됐다.

1위에게는 300만 원, 2위 100만 원, 3위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제세공과금 본인 부담)됐다. 또 참가자 600명에게는 대구행복페이(2만 원)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1위로 선정된 당선작은 향후 전문 마케팅 기업을 통한 수정·보완과 대구시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구형 배달앱 이름이 확정·공개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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